하루살이 새끼는 물속에서 생활하는 수서 약충으로, 가늘고 긴 몸 뒤에 2~3개의 꼬리 모양 돌기가 달린 형태가 특징입니다. 알도 대부분 물에 낳으며, 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약충으로 수개월에서 1년 안팎을 보낸 뒤 성충이 되어 물 밖으로 나옵니다.
하루살이 유충과 알

| 성장 단계 | 생김새와 생활 장소 |
|---|---|
| 알 | 매우 작으며 물속 바닥이나 돌·모래 주변에서 발달 |
| 약충·유충 | 물속에서 생활하며 몸 뒤에 2~3개의 긴 꼬리가 있음 |
| 아성충 | 물 밖으로 나오면서 날개가 생긴 첫 번째 날개 단계 |
| 성충 | 투명한 날개와 긴 꼬리가 있으며 주로 짝짓기와 산란을 함 |
흔히 하루살이 유충이라고 부르지만 하루살이는 번데기를 거치지 않는 불완전변태 곤충이어서 약충(nymph)이라고 부르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하루살이는 알에서 깨어난 뒤 대부분의 생애를 물속에서 보냅니다.
이후 수면으로 올라와 날개가 있는 아성충이 되고 다시 한 번 탈피해 성충이 됩니다.
하루살이 유충 생김새와 크기

| 구분 | 주요 특징 |
|---|---|
| 몸 형태 | 길쭉하고 납작하거나 원통형 |
| 다리 | 가슴 부분에 3쌍 |
| 꼬리 | 배 끝에 2~3개의 긴 꼬리 |
| 아가미 | 배 옆쪽에 잎이나 털처럼 붙어 있음 |
| 크기 | 종에 따라 수 mm에서 20mm 이상까지 차이 |
하루살이 유충은 작은 새우나 가늘고 긴 수서곤충처럼 보이며 배 끝의 긴 꼬리가 눈에 잘 띕니다.
물속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배 옆에는 물속의 산소를 이용하는 아가미가 있습니다.
유충 종류에 따라 몸을 납작하게 만들어 돌 표면에 붙어 살거나 모래와 진흙 속에 굴을 파고 생활하기도 합니다.
동양하루살이 약충은 몸길이가 약 18~22mm로 국내에서 흔히 보는 작은 하루살이류보다 비교적 큽니다.
하루살이 알 생김새
하루살이 알은 육안으로 하나씩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작으며 암컷이 물에 산란하면 바닥으로 가라앉아 발달합니다.
종에 따라 암컷이 물 표면에 알을 떨어뜨리거나 알 덩어리를 물에 접촉시키는 방식으로 산란합니다.
알은 물속의 돌, 모래, 진흙 같은 바닥 주변에 자리 잡습니다.
일부 대형 하루살이류는 한 번에 수천 개의 알을 낳습니다. 동양하루살이도 성충이 된 뒤 짝짓기와 산란을 하고 생을 마치며 한 번에 약 2,000~3,000개의 알을 낳습니다.
하루살이 유충 기간
하루살이는 짧게 사는 성충과 달리 생애의 대부분을 물속 약충 상태로 보냅니다.
온대지역 하루살이류는 1년 정도의 생활사를 가진 종류가 많으며, 그중 대부분의 기간이 알과 약충 단계입니다.
종과 수온에 따라 약충 기간은 수개월에서 1년 이상으로 달라집니다.
알이 부화하는 기간도 일정하지 않습니다.
일부 하루살이는 약 2~3주 만에 부화하지만 겨울을 알 상태로 보내는 종류도 있습니다.
성충은 이와 반대로 매우 짧게 삽니다. 동양하루살이는 성충이 된 뒤 약 2~3일 동안 짝짓기와 산란을 하고 죽습니다.
하루살이 유충 종류

| 종류 | 유충의 주요 특징 |
|---|---|
| 동양하루살이 | 큰 강과 하천의 모래·진흙 바닥에서 생활하는 비교적 큰 약충 |
| 납작하루살이류 | 흐르는 물의 돌에 붙기 좋도록 몸이 납작함 |
| 연못하루살이류 | 연못이나 흐름이 느린 물에서도 생활 |
| 알락하루살이류 | 하천의 돌과 자갈 주변에서 생활하는 종류 포함 |
| 무늬하루살이류 | 하루살이과에 속하며 하천 바닥에서 생활하는 수서 약충 |
| 강하루살이류 | 비교적 큰 하천이나 강과 연관된 종류 |
하루살이 유충이라고 모두 같은 모습은 아닙니다.
물이 빠르게 흐르는 돌바닥에 사는 종류는 몸이 납작하고, 모래와 진흙에 사는 종류는 굴을 파기 좋은 길쭉한 몸을 가진 형태가 나타납니다.
따라서 연못이나 하천에서 발견한 작은 수서곤충을 꼬리 개수 하나만으로 하루살이 종류까지 구분하기는 어렵고 몸 형태와 아가미, 서식 환경을 함께 봅니다.
하루살이 크기와 생김새

| 성장 단계 | 생김새 |
|---|---|
| 약충 | 긴 몸, 6개의 다리, 배 옆 아가미, 2~3개의 꼬리 |
| 아성충 | 날개가 생기지만 성충보다 날개가 불투명함 |
| 성충 | 큰 앞날개, 작은 뒷날개, 가는 몸과 긴 꼬리 |
성충 하루살이는 삼각형에 가까운 큰 앞날개와 가늘고 긴 몸, 배 끝에 달린 긴 꼬리가 특징입니다.
날개를 접지 않고 몸 위쪽으로 세워 쉬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성충의 크기는 종류에 따라 차이가 커서 작은 종류는 몇 mm 정도지만 대형 하루살이는 몸길이가 2cm를 넘기도 합니다.
동양하루살이 크기
동양하루살이는 약충이 약 18~22mm, 성충 몸길이는 약 14~15mm 정도입니다.
국립생물자원관 자료에서는 성충 암컷 몸길이를 약 15.3mm, 수컷을 약 13.9mm로 설명합니다. 몸은 황색 계열이며 날개에는 갈색 무늬가 있습니다.
동양하루살이는 5~6월과 8~9월 무렵 대량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저녁에 불빛을 따라 하천 주변 도심으로 몰려드는 모습이 자주 나타납니다.
하루살이 알·유충 없애는 방법

- 집 주변의 인공 연못이나 수조에서 유충이 발생했는지 구분합니다.
- 창문과 출입구로 들어오는 성충은 방충망과 틈 차단으로 막습니다.
- 야간에는 창문 주변의 강한 조명을 줄여 성충이 몰리는 것을 줄입니다.
- 실내로 들어온 성충과 사체는 진공청소기나 포집기로 바로 치웁니다.
- 대량 유입이 계속되면 건물의 유입 경로를 중심으로 방충 작업을 진행합니다.
하루살이 알과 유충은 강이나 하천 같은 물속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일반 가정의 벽이나 창틀에서 알을 찾아 없애는 방식으로 관리하는 해충은 아닙니다.
집 주변 하천에서 발생한 하루살이가 불빛을 따라 날아오는 상황이라면 물속 유충보다 성충의 실내 유입을 막는 쪽이 직접적인 대응입니다.
창틀이나 방충망 틈으로 작은 개체까지 계속 들어온다면 일반 방충망보다 망눈이 촘촘한 제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망의 굵기와 재질 차이는 방충망 종류와 미세방충망에서 비교할 수 있습니다.
건물 전체에 하루살이뿐 아니라 다른 날벌레까지 반복해서 들어오고 발생 위치를 찾기 어렵다면 집안 해충 방역업체 작업 범위를 기준으로 셀프 방제와 업체 작업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방역을 맡길 때 필요한 작업과 가격대는 집 소독 업체 비용에서 작업 면적과 방제 범위에 따라 비교할 수 있습니다.
하루살이 자주 묻는 질문
작은 하루살이가 집 안에서 계속 나오는데 하루살이 새끼인가요?
집 안을 날아다니는 작은 벌레라면 하루살이 새끼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하루살이 새끼인 약충은 물속에서 생활하며 날개가 없습니다.
화장실이나 싱크대 주변에서 작은 날벌레가 계속 나온다면 나방파리, 초파리류처럼 실내에서 번식하는 다른 날벌레와 먼저 구분합니다.
하루살이 유충은 사람을 무나요?
하루살이 유충은 사람을 물거나 피를 빨아먹는 해충이 아닙니다. 물속에서 조류나 유기물을 먹거나 종에 따라 다른 작은 수서생물을 먹으며 생활합니다.
하루살이 유충이 많으면 물이 더러운 건가요?
하루살이 유충이 있다고 해서 물이 더럽다는 뜻은 아닙니다. 여러 하루살이류는 수질 변화에 민감해 하천 수질을 평가할 때 사용하는 수서생물에도 포함됩니다.
동양하루살이 약충도 하천과 큰 강의 모래·진흙 바닥에서 생활합니다.
납작하루살이 유충은 왜 몸이 납작한가요?
납작하루살이류는 흐르는 물에서 돌 표면에 붙어 생활하기 좋도록 몸이 위아래로 납작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살의 저항을 줄이면서 돌 표면을 이동하기에 유리한 구조입니다.
연못에도 하루살이 유충이 생기나요?
연못이나 호수처럼 물이 고여 있거나 흐름이 느린 환경에서 생활하는 하루살이 종류도 있습니다. 연못하루살이류처럼 정수 환경과 관련된 종류가 있으며 모든 하루살이가 빠른 계곡물에서만 사는 것은 아닙니다.
알통하루살이는 무엇인가요?
알통하루살이는 Drunella ishiyamana라는 별도의 하루살이 종류입니다. ‘알이 큰 하루살이’라는 뜻이 아니라 국내에 실제로 기록된 하루살이류의 이름입니다.
동양하루살이 알은 어디에 있나요?
동양하루살이는 성충이 짝짓기를 마친 뒤 강이나 하천의 물에 산란합니다. 알에서 깨어난 약충은 하천 하류와 큰 강의 모래·진흙이 섞인 바닥에서 생활합니다.
하루살이 알레르기도 있나요?
하루살이도 일부 사람에게 흡입성 알레르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대량 발생한 성충의 몸 조각이나 미세한 입자에 노출된 뒤 비염이나 천식 증상이 나타난 사례와 감작 연구가 보고돼 있습니다.
